리브메이트 포인트리 돈버는 어플

간단한 사용후기

리브메이트 앱테크는 비교적 쏠쏠한 재미가 덜한 편이다. 다른 어플은 10원 20원씩 특히 토스가 몇 천 원 단위로 쌓이는 적립의 재미가 있다. 하지만 리브메이트에서 적립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출석체크와 바로 적립 같은 효율이 떨어지는 적립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재미가 덜하다고 느껴진다.

 

리브메이트에서 내가 하는 적립 

1. 먼저 출석체크

어플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하는 클릭이다. 매달 25일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걸 언제 모으나 싶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게 된다. 1원이든 0.1원이든 모이면 산을 보지는 못해도 언덕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습관처럼 들어가 누르고 있는 버튼이다. 

2. 오늘의 퀴즈 풀기

시사 상식 경제 등 꽤나 전문적인 내용의 퀴즈가 나온다. 그래서 대부분 검색한다. 근데 검색을 해도 나무의키 같은 곳을 자세히 읽어보고 확신을 가지고 골라야 한다. 대충 읽고 찍었다가 삐끗해서 틀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퀴즈를 풀면서 느끼는 점은 내가 가진 정보들이 대부분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식을 키우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신중히 풀어보는 편이다.

3. 바로적립

이것도 토스로 치자면 버튼 누르기고 포인트 받기 기능이다. 대부분의 링크는 회원가입 유튜브 채널 구독 sns 팔로우 등 약간의 개인정보를 넘겨주고 받는 포인트다. 수신되는 스팸 문자 혹은 전화들이 이런 데서 정보 노출 때문에 괴롭힘을 당한 다고 생각이 돼서안 한다. 애드모아 적립도 매한가지 +1 포인트 짜리만 마구 눌러서 약간의 노동을 필요로 한다. 한 20원  정도 얻는 느낌이다. 토스는 한번 누를 때마다 10원씩 주기 때문에 버튼 클릭에 비해 적은 수입이라고 느껴서 아쉽지만 그래도 1원이 어디야 싶은 생각에 그냥 계속하게 된다.

4. 쓱싹 적립

리브메이트 어플에 연동된 국민체크카드로 결재할 때마다 어플에서 광고 알람이 뜨는데 클릭하면 추가 적립이 되는 형 태다. 이건 어플 설정하는데 한참 걸렸다. 광고성 메세지, 전화, 이메일로 뭐든 차단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초기에 결제를 할 때마다 내가 원하는 광고 링크는 안나오고 "광고 적립을 위한 IDFA를 허용해라" 이런 문구가 떠서 매번 한참을 검색하고 설정을 들어가기를 반복했다. 결국 처음부터 위치추적을 허용했어야 하는데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한 차단이 광고와 적립도 차단한 것이다.

 

만약에 광고를 링크를 설정하고 싶다면 아래의 순서로 따라가면  하면 됩니다.

아이폰 -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광고 - 광고 추적 제한 -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