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가 첫 방송됐다. 지난 시즌 오래 함께 호흡을 맞췄던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은 이번 시즌에도 함께 MC를 맡아 완벽한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지난 시즌 '멜로망스', '황치열'과 같은 스타들을 다수 발굴해낸 화제의 프로그램답게 이번 시즌에는 어떠한 스타들을 발굴해낼지 기대감을 안고 첫회를 시작했다. 또한 너목보는 미국에서 리메이크되어 화제성을 일으키고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에도 들어간다고 한다.
이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의 참가자로는 독일 갓 텔런트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코리아 리가 출연을 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 트레이너로 아이돌을 가르쳐 왔던 고현욱이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했다. 그는 2003년에 '헤어지지 말자'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고 19년 만의 방송 출연이라고 말하며 소감을 말했다.
'너목보 9'의 첫 번째 최후의 1인은 2번 참가자인 미모의 의대생 김연정이 차지했다. 그녀는 패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최후의 1인이 되었지만, 결국 음치로 밝혀졌다. 최후의 1인 상금으로 500원을 받게 된 그녀는 100만 원은 용돈으로 쓰고 나머지 400만 원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기부하겠다고 해, 훈훈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엠넷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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