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트 계획표로 새해 목표 세우기

계획하는 이유

코로나 이후로 나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새해가 되어도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미래가 없을 것 같은 절망감이 모두를 무기력하게 만들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2022년 새해에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부를 창출해낸 사람들이 늘어나고, 부업을 통해 수익을 낼 기회들이 많아졌다. 사회초년생들과 20, 30대 청년들이 각성하기 시작했다.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미라클 모닝 챌린지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나도 한번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만다라트 계획표란?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만다라트 계획표는 약 2년 전 2020년부터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연꽃 기법이라고 불리는 만다라트(Mandal-Art)는 활짝 핀 연꽃 모양으로 발상해 나아가는 사고 기법을 뜻한다. 일본의 성우 '마츠무라 야스오'가 개발했으며, 일본인 출신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인 '오타니 쇼헤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세워놓은 만다라트 계획표가 화제가 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괴물투수라고 불리는 그가 세계적인 야구선수가 되기까지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는지에 대해 사람들이 주목했다.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방법

만다라트는 9개의 정사각형이 9개 모인 형태로, 한가운데 최종 목표를 기준으로 목표를 위한 8개의 세부 계획들이 둘러싼다. 만다라트는 1년 계획을 세울 때뿐 아니라 아이디어, 문제 해결,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사용이 가능하다. 1개의 중심 주제와 8개의 세부 주제를 기준으로 총 64개의 실제적인 실천이나 행동양식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