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견니(想見你) 정보
원작 : 대만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 타임슬립
주연 :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회차 : 총 21회차
OTT :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티빙, 쿠팡 플레이
상견니(想見你) 뜻
想 생각할 상 / 見 볼 견 / 你 너 니
영어로 I miss you라는 의미다. 하지만 영어로 번역된 공식 제목은 Someday or One Day라고 한다.
상견니 신드롬과 화제성
대만 드라마 〈상견니〉는 지난 2019년 11월 대만에서 처음 방영되어 대만 인구 3명 중 1명이 볼 만큼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거의 모든 OTT에서 볼 수가 있어 이미 입소문을 타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들어본 적이 있는 드라마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팬층이 탄탄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작년 2월에 한국판 상견니 리메이크 판권 계약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뜨거운 상태이다.
상견니 속 세 명의 배우가 보여주는 특유의 캐미는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한다. 하이틴 드라마에서 기대할 수 있는 발랄함과 함께 풋풋함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사진 속에서 느낄 수가 있다.
줄거리
〈상견니〉의 줄거리는 복잡한 타임슬립이 특징이다. 타임슬립에 도플갱어 소재가 섞여 있어 글로 소개하기가 어렵다. 처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는 초반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헤맬 수 있다. 그럼에도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끝까지 몰입을 이끌어내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내용이다.
주연배우 소개
가가연
1985년 1월 10일 (37세)
165cm, 45kg, O형 가가연_인스타그램
여자 주인공 천원루 역의 가가연은 2006년에 데뷔해 오랜 배우 생활로 대만에서는 국민 여배우로 불리는 연기파 배우다. 85년생의 30대 나이에도 교복을 입는 학생 연기를 너무나도 잘 소화해 보여주었다. 처음 〈상견니〉를 보면 두 남자 주인공 배우들의 비주얼과 비교되면서, 여주인공의 이미지가 두드러져 잘 어울리지 않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드라마가 전개되어 가면서 가가연의 진가는 연기력에서 드러남을 볼 수 있다. 상견니는 타임슬립과 함께 도플갱어 코드가 들어가 있어 가가연은 극 중에서 1인 2역 연기를 맡았다. 판타지적 요소가 자칫 개연성이 없어 보일 수 있음에도, 가가연의 연기력이 〈상견니〉드라마 전개에 설득력과 몰입감을 이끌어 낸다.
가가연은 85년생으로 실제로는 극 중 두 남자 배우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며, 상견니 촬영 전에 이미 결혼을 한 상황이었다. 가가연은 18세의 나이에 데뷔전에 첫 결혼을 했으며, 상견니 드라마로 캐스팅되기 전 대만의 남자 배우 사곤달과 두 번째 결혼을 했다. 첫 결혼 상대는 알려진 바가 없다.
허광한
1990년 10월 31일(31세)
178cm, 64kg, O형 허광한_인스타그램
허광환은 〈상견니〉에서 황취안성과 리쯔웨이를 연기하며 1인 2역을 연기했다. 허광환은 기존에 배우로서 그다지 인지도가 없었으나 〈상견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처음 보면 공룡상이지만 보다 보면 확신의 강아지상이다.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 방영 후 허광환의 인기는 해외로까지 퍼져나갔다.
한국 남자 배우 남주혁, 이제훈, 최우성과 비슷한 이미지로 하이틴 드라마와 잘 어울리는 외모가 매력적이다. 허광환은 90년생으로 놀랍게도 서른이 넘은 나이다. 〈상견니〉 촬영 당시에도 이미 2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교복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 뒤늦게 나이를 알게 되어 놀라는 사람이 많다.
시백우
1996년 8월 9일 (25세)
184cm, O형 시백우_인스타그램
모쥔제 역의 시백우는 극 중 두 배우와 동갑내기 친구 연기를 했지만 사실 가장 나이가 어리고, 여배우 가가연과 실제 나이는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 시백우 역시 허광환과 함께 〈상견니〉를 통해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 현재는 대만에서 배우와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두 배우와 견주어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서브 남주로서의 애틋한 감정을 잘 연기해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감을 더했다.
시백우는 한국 남자 배우 중 박서준, 옹성우, 신승호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졌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앞으로의 연기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드라마 〈상견니〉 한국판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작년부터 뜨거운 화제다. 〈상견니〉 리메이크 예고는 한국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이후 제작 진행과정과 캐스팅에 대해 들리는 소식이 없었다가, 최근 〈상견니〉 한국판 주인공 케스팅에 대한 소식이 들리고 있다. 여주인공 천원루 역으로 여배우 전여빈과, 황취안성 역으로 배우 안효섭이 캐스팅 물망에 오르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탄탄한 국내 팬덤과 마니아층을 형성한 대만 원작 드라마 〈상견니〉가 과연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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